깊은 밤 갑자기.Murder Obsession (Follia Omicida, 1981) 한국영화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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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riter 김명배1 작성일21-01-14 22:50 count3 Reply0본문
1981년 이탈리아 영화
감독 리카르도 프레다
스테파노 파트리치, 존 리처드슨, 실비아 디오니시오 외
디엔에스 비디오 출시 제목은 깊은 밤 갑자기.
배우인 마이클은 괴이한 꿈과 환각에 시달리는데 연인과 여럿 친구와 같이 휴가를 간다.
그리고 오랫만에 들른 건 시골 깊이 자리잡은 집.
홀어머니가 사는 이 집에 살면서 괴이한 일이 벌어지고 사람이 죽어가는데...
한국에선 이 제목으로 표지가 야시시하게 나온 영화인데 위에 포스터랑 견줘보면 ㅡ ㅡ
호러 스릴러인데 아주 꽝이다. 게다가 고영남 감독 한국공포영화 깊은 밤 갑자기 제목을 쓰고
제작한 연도까지 똑같다;;;
여주인공 가슴 노출이 여럿 되는데...이게 볼거리
저 여배우인 실비아 디오니시오는 이 영화를 마지막으로 은퇴해버렸다..15살에 데뷔해 15년동안 배우로 일하다가 이걸 마지막으로 사라졌다.
완결까지 사이코를 떠오르게 하면서 이렇게도 지루하게 앞뒤 뒤죽박죽으로 만들어버린다...
여배우 알몸 정면씬이 잘려나갔지만 국내 비디오로도 그다지 잘린게 없을 정도로 지알로 호러같은 분위기 날려버리고 무척
뭐가 뭔지 모를 영화이다...
파비오 피치오니라는 작가가 쓴 Il grido del Captricorno 라는 단편 소설을 토대로 만들어졌다고 하는데...
이탈리아에서만 극장 개봉하고 미국에선 피어라는 제목으로 비디오로 소개되었고 평은 싸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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